로봇뉴스

기후기술·UAM·자율주행 로봇…미래 기술 미리 만난다

제23회 세계지식포럼 9월 20~22일 서울 신라호텔서

첨단기술 리더들 대거 참석
해상풍력·수소경제…
미래 에너지 대안 놓고 토론

최장 비행 성공한 `에어택시`
음식 자율배송 나선 `키위봇`
다양한 분야 최신 흐름 파악


다음달 20~22일 장충아레나·서울신라호텔에서 열리는 제23회 세계지식포럼에는 첨단 기술의 '트렌드세터'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기후기술(C테크), 도심항공교통(UAM), 로봇 분야를 선도하는 리더들이 대거 세계지식포럼을 찾는다.

우선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천연가스 가격이 폭등하고 올해 겨울 난방 문제가 실질적인 문제로 부각되는 가운데 C테크와 관련된 연사들이 대거 한국을 방문할 예정이다. 세계 주요국은 물론 글로벌 기업들이 기후기술에 막대한 자금을 쏟아붓고 있는 상황에서 글로벌 흐름을 파악하기 위한 취지다.

미국이 재생에너지 투자를 확대하고 '미국산' 제품에 대한 혜택을 강화하는 '인플레이션 감축 법안(Inflation Reduction Act)'을 통과시킨 가운데 각 기업의 대응이 주목되는 시점이기도 하다. 매일경제는 '위닝포뮬러: C테크 레이스'를 주제로 지난 3월 제31차 비전코리아 국민보고대회를 개최하기도 했다. 이에 올해 세계지식포럼에서는 '녹색전환과 C테크 레이스' 트랙이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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