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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2021.09.06)_ “담배 피우지 마요” 로봇이 쓱 다가오더니 사람에게 명령했다

작성자
로봇랜드
작성일
2021-09-07 09:07
조회
51

“담배 피우지 마요” 로봇이 쓱 다가오더니 사람에게 명령했다


한 남성이 금연 구역에서 담배를 피우고 있다. 바퀴가 달린 로봇이 다가온다. 로봇에 달린 카메라가 담배를 입에 물고 있는 남성의 행동 등을 촬영해 통제센터로 전송한다. 몇 초 만에 분석을 마친 로봇이 명령한다. "포장된 인도 같은 금지 구역에선 담배를 피우지 마세요." 로봇을 응시하던 남성이 로봇이 명령하자 황급히 자리를 뜬다. 아이들은 로봇을 졸졸 따라다닌다. 5일 싱가포르 도심에서 벌어진 일이다.

6일 스트레이츠타임스 등에 따르면 순찰 로봇 자비에(Xavier) 두 대가 싱가포르 옛 중심가인 토아파요 지역에서 전날부터 3주간의 시범 활동을 개시했다. 불법 흡연, 불법 행상, 불법 주차, 오토바이 및 전동 킥보드의 인도 주행 등을 토요일을 제외한 매일 두 시간씩 세 차례에 걸쳐 단속한다. 자비에는 바스크어로 '새 집'이라는 뜻이다.

자비에는 공공기관 5곳이 지정한 '바람직하지 않은 사회적 행동'을 단속하도록 설계된 자율 로봇이다. 360도 시야를 확보하고 어둠 속에서도 볼 수 있는 카메라가 장착된 '지칠 줄 모르는 눈' 자비에는 공공장소에서 벌어진 범죄 행위를 실시간으로 해당 공무원에게 알린다. 순찰 현장에선 부적절한 행위를 멈추도록 방송한다. 시범 운영 기간에는 법 집행보다 교육과 불법 억제에 초점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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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원문 보기 :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A2021090610560002357?did=NA